좋았던 점

  1. 지난번 보다는 준비를 더 했다.

    레벨1 레벨로그 때에는 어떤 내용을 작성할 지 고민 후 해당 내용을 공부했었다. 그러다보니 예상 질문만 달달 외우는 꼴이 되어 질문에 답을 할 때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았다. 레벨2 레벨로그 때는 그동안 학습했던 내용들을 돌이켜보고 부족한 부분을 추가로 학습 후 레벨로그를 작성하였다. 레벨로그 자체의 퀄리티는 낮았지만(브리의 피드백ㅠ) 답변할 때 내가 공부한 내용을 설명해서 더 편하게 대답할 수 있었다.

  2. 컨디션 조절

    나는 내 컨디션에 영향을 많이 받는 타입인것 같다. 레벨1 때보다 긴장을 안하도록 노력을 하니 질문의 이해도가 높아지고 잘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면접관에게 확인하는 여유도 생겼다.

  3. 지난 피드백들을 적용

    눈을 잘 못마주친다, 말의 속도가 일정하지 않다 등 전의 레벨인터뷰는 아쉬운 피드백이 많았다. 포키의 이펙티브 자바 인터뷰 스터디를 하면서 해당 피드백들을 고치려고 노력했다. 이번 레벨인터뷰에서는 이런 피드백들을 잘 고쳤다고 생각한다. ㅎㅎ

아쉬웠던 점

  1. 다른 크루들의 레벨로그에서 모르는 것이 많음

    전의 레벨로그 때도 느꼈지만 다른 크루들이 항상 나보다 공부를 많이 하더라..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은 대부분 깔고 가고 추가로 심화 내용까지 알고 있어서 다들 존경스러웠다. 어떻게 그럴 시간이 됐을까? 나도 조금이라도 따라잡기 위해 계획을 더 제대로 세우고 쉬는 날을 줄여봐야겠다.

  2. 도식화

    회의실에 화이트보드가 추가되어 갑자기 도식화하는 것이 필수가 되었다 ㅋㅋ 평소에 그림을 보고 이해하고 넘어가서 직접 그림을 그리면서 설명을 하려니 불안했다. 괜히 그렸다가 수정했다 할거같아서.. 평소에 공부할 때 도식화하여 이해하도록 노력해야겠다.

피드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