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프리온보딩 커리어 킥오프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력서 뽀개기 미션에 돌입하기 전에, 현재까지의 경험들을 가시화해보는 Week 1 프리미션을 준비했습니다. 프리미션 이후 Week 2부터는 총 4가지의 미션이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니 마지막 단계까지 최선을 다해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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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미션 배경

Q. 이력서를 작성하기 위한 요소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깔끔한 이력서 템플릿, 읽는이를 혹하게 만드는 문장력, 호감형 프로필 사진 등… 이력서를 매력있게 보이도록 도와주는 요소는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경험을 정리하는 과정이 없다면 멋진 문장도 그저 허울 좋은 소리에 불과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미즈 앙 플라스(Mise en Place) 는 ‘제 자리에 놓다’ 라는 뜻의 프랑스어입니다. 요리를 위해 필요한 재료와 도구들을 먼저 준비해두고, 요리를 시작했을 때는 더 쉽고 빠르게 재료를 찾아 쓸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의미하기도 하죠.

이번 프리미션에서 우리는 지금껏 우리가 겪어온 모든 경험들을 이력서의 **재료**로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음식 재료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샌드위치가 되기도, 파스타가 되기도 하는 것처럼, 정리된 경험은 여러분의 이력서가 될 수도, 또는 포트폴리오가 될 수도 있습니다.

02. 미션 가이드

02-1. 큰 범주에서부터 작은 범주 순으로 경험을 나열합니다.

• 우리가 함께 음식점을 찾고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뭐 먹고 싶어?’ 라는 말에 즉각적으로 먹고싶은 음식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약속처럼 꺼내는 말이 있죠. “한식, 양식, 일식, 중식 중에 골라봐!”
• 우리의 경험을 떠올리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 맥락없이 떠올리기보단, 큰 범주에서부터 3개 정도의 위계로 세부 경험을 떠올려보세요.
• 경험을 떠올리는 데에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후 미션을 진행하다가도, 새로운 기억이 떠오른다면 언제든 이 단계로 돌아와 정리 후 시작해보세요.

02-2. 각 경험의 Fact와 Lesson을 정리합니다.

• 첫 번째 단계를 통해 많은 경험을 떠올려 보셨나요? 그 다음으로 우리는 각 경험을 함께 구체화하는 과정을 가져보려 합니다. 지금부터 우리는 두 가지의 렌즈를 통해 각각의 경험들을 바라볼 예정입니다.